독도버스 2차 사전 가입 오픈 임박 ! 농협의 메타버스 플랫폼

흐름이 빠르고 정보가 넘쳐 나서 웬만하면 하루 사이? 확신이 들면(확신이 들지는 의문이지만) 재빠르게 결정을 내려야하는 세상입니다. 그 중에 관심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인 "독도버스"입니다. 하나는 "시고르"인데요. 우선 시고르 입장권은 확보이고 아직 진행 중이고 되든 말든 수익보다는 재미있어서 하기에 이건 나중에 포스팅 할게요. 오늘은 "독도버스"입니다. 아래는 독도버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인데요. 생각보다 귀여운데요? 약간 동물의 숲도 떠오릅니다. 

독도버스 홈페이지 이미지

독도버스 

독도+메타버스 를 합친 아주 단순한 작명입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 많이 들어 보셨죠. 메타버스에 독도를 뿌린 독도버스입니다. 가상 공간 내 독도에서 여러가지 퀘스트를 수행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퀘스트에 대한 보상은 DOS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DOS는 독도버스에서 사용되는 재화의 이름입니다. 독도버스에 입점한 우선 농협과 연계하여 우리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화로 연계하여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독도버스 홍보를 "애국하면서 돈도 벌자"라고 하고 있는데요. 사실 애국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돈은 될 것 같습니다. 돈이 되야 사람들이 하죠. 

독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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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버스는 도민권이 있어야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이 도민권은 선착순 발급이에요(조건 충족시) . 도민권은 사전가입자에 한해 nft의 형태로 발급됩니다. 이 도민권은 한정수량만을 발급합니다.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없으면 그 가치는 올라가겠죠.  즉 독도버스가 뜨거워지면 이 nft를 거래해서 수익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nft를 소유자에 제한해서 여러가지 혜택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보면 특정 nft 소유자들에게 한해 에드를 하는 경우가 많죠. 선진입자들은 혜택을 보지만 나중에 그 혜택을 보고 후진입하려면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서 망설이게 되니 웬만하면 선진입자들이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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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버스 백커(협력사)는 ? 

농협, 마이크레딧 체인, 핀테크 업체 finger 입니다. 마이크레딧체인 남윤호 대표는 넷마블 출신이네요. 넷마블 출신이라는 점에서 "재미"의 요소가 확실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금융메타버스임에도 흥미로운 점은 농협이 주도하는 형태가 아니라 농협이 독도버스에 입점하는 형태라는 것. 독도버스 출시는 22년 3월이고 10개월 간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농협은 독도버스 내에서 금융상품 홍보 등을 진행할 수 있고, 독도버스 내에서 수행되는 퀘스트들은 농협 포인트 등의 형태로 예치할 수 있는 등의 방안도 논의 중이라넨요. 

1차는 마감

1차 3,6000명은 하루도 안돼서 마감 되었습니다. 2차는 1월 11일이고 아마 더 빨리 마감될 확률이 높아요. 시간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사전 알람을 등록하시고 바로 가입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물은 없습니다.

밑에 링크에서 사전 가입 알림 신청하세요.

독도버스

우려점

국내는 Play to earn(P2E)이 불법입니다.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최근 무돌이 나락간 걸 보면 알 수있죠. 무돌 이틀에 오만원 벌고 만족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독도버스 카페 게시글을 보면 독도버스에도 p2e가 묻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임드인 곳들이 계속 p2e에 발을 담그고 있는 지금 이러한 리스크는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하네요. 이게 나라냐. 리니지같은 건 뭔데요. 

농협은행 ‘독도버스’, P2E 적용에 법적리스크 직면 - 이코노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