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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고용량 비타민C 복용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

by 청경채 2022. 3. 17.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과일이든 채소든 아니면 영양제로든 외부로부터 섭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타민C의 효능

비타민C의 가장 큰 효능은 항산화입니다.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세포 산화에 의한 손상을 막아줍니다. 항산화 작용을 위해서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야합니다. 활성산소는 외부 오염물질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생깁니다. 체내 활성화 산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염증 반응도 함께 증가합니다.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 동맥경화,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암의 위험성 역시 높아집니다. 

비타민C 권장 섭취량

성인 남녀 모두 1일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출처 : pixabay

비타민C 고용량 복용, 메가도스는 괜찮을까?

비타민C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1순위로 챙기는 비타민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과 메가도스를 경험한사람의 사례들이 인터넷상에 떠돌면서 비타민C를 권장량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 꽤나 유행하고 있다. 보통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는 사람들은 일일 6000mg~12,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한다. 권장섭취량의 100배가 넘는 섭취량 과연 괜찮을까?

비타민C 섭취량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

  • 100mg은 괴혈병에 걸리지 않는 수치에 불과하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에 걸리면 많은양의 비타민C를 소모하므로 소량의 비타민C 섭취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6,000mg~12,000mg의 비타민C가 필요하다. 

 

비타민C 메가도스 부작용

우선 2020년 한국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비타민C 섭취량 상한선은 1,600mg이다. 그 이상으로 섭취시 위경련이나 구토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항산화나,피로회복,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지만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시 신장 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점도 있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천천히 복용량을 늘리고 식후에 복용하도록 한다. 

 

해당칼럼을 읽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브레이크뉴스≫ 비타민C 메가도스 섭취 괜찮을까?

박광균  ©브레이크뉴스우리주변에서비타민C를복용하는경우를자주접한다.친구들이나에게가장많이하는질문중하나가비타민C를얼마나많이먹어도좋은

www.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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